경기도 양주와 수원을 연결하는 수독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에 대한 민간투자사업 지정시설사업기본계획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통과했다고 합니다. GTX-C노선 진행과정과 수혜지역 등 자세히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GTX-C 노선

○ GTX-C노선의 사업개요는 아래와 같습니다.

◦ 공간적 범위 : 덕정~의정부~창동~광운대~청량리~삼성~양재~과천~금정~수원
 - 행정구역 : 경기도 양주시, 의정부시, 과천시,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 수원시 일원, 서울시 도봉구, 노원구, 성북구, 동대문구, 성동구, 강남구, 서초구 일원
 - 시・종점 : 경기도 양주시 ~ 경기도 수원시 일원
◦ 시간적 범위 : 2018년 ~ 2058년

 

▷ 추진과정
◦ 201.04 :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2020) 반영
◦ 2016.01~ :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예비타당성조사 착수
◦ 2016.06 :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 반영
◦ 2018.12 : 예비타당성조사 통과(B/C 1.36, AHP 0.616)
◦ 2019.06 :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착수
◦ 2020.01 :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 착수
◦ 2020.04 : 환경영향평가협의회 구성・운영
◦ 2020.05~ : 주민의견수렴(주민설명회, 공청회(주민요청시)
◦ 2020.08 : 전략환경영향평가서 협의요청

◦ 2020.12 :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통과

 

국토부는 GTX-C노선이 개통되면 덕정∼삼성 구간은 82분에서 27분으로, 수원∼삼성 구간은 71분에서 26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GTX-C노선도

 

 

GTX-C노선환승거리 환승시간 단축중점을 두었다고 하는데요. 특히, GTX-A와 교차하는 삼성역, GTX-B가 교차하는 청량리역에서 동일승강장에서 바로 환승할 수 있는 수평환승시스템초단위환승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GTX-C노의 최대 수해지역은 아무래도 양주시 덕정과 의정부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서울의 핵심인 삼성역과 양재역까지 이동시간이 1시간 30분에서 30분이내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3개 노선 중 A노선 착공이후 두 번째로 C노선이 민투심을 통과함에 따라 이달 중 해당사업에 대한 시설사업기본계획(RFP)고시하고 ‘214월말까지 민간사업자 공모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후 평가를 거쳐 내년 5월 우선협상대상자선정하고 협상실시설계 병행을 통해 조기착공추진한다는 계획으로, GTX-C사업은 수익형민자사업(BTO)으로 추진되며 10개 정거장, 사업비는 43,857억원으로 추정됩니다.

GTX-C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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