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구리 고속도로 국내 최초 120km/h 적용

2025년 1월 1일, 대한민국 교통의 새로운 시대를 열 안성-구리 고속도로가 개통되었습니다. 이 고속도로는 국내 최초로 제한속도 120km/h가 적용된 구간이 포함되어 있어 빠르고 효율적인 이동이 가능하며, 안성과 구리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망으로 자리 잡을 예정입니다. 특히 이동 거리와 시간을 크게 단축하며, 지역 간 교류 및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료 : 국토부

안성-구리 고속도로 개요

• 구간: 경기도 안성시 남안성분기점(JC)에서 구리시 남구리나들목(IC)까지
• 총연장: 72.2km
• 제한속도: 국내 최초 120km/h 도입(일부 구간)
• 주요 특징
  • 고덕토평대교: 세계 최장 경간(540m)의 콘크리트 사장교로, 한강을 횡단하며 서울 강동구와 경기 구리를 연결
  • 남한산성터널: 국내 최장 6차로 터널(8,345m)로, 전 구간에 화재 탐지센서와 자동 물분무 설비 설치

이동 시간 및 거리 단축 효과

안성-구리 고속도로 개통으로 이동 거리와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며, 수도권 남부와 동부 지역 간 연결성이 대폭 개선됩니다. 이로 인해 물류 이동 속도가 향상되고, 출퇴근 시간 단축과 같은 실질적 이점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기존 이동 거리: 약 92km → 개통 후: 약 72.2km (약 19.8km 단축)
• 기존 소요 시간: 약 88분 → 개통 후: 약 39분 (약 49분 단축)

국내 최초 제한속도 120km/h 적용

안성-구리 고속도로는 국내 최초로 일부 구간에서 제한속도 120km/h가 적용되었습니다. 이는 기존 고속도로의 100~110km/h 제한속도와 비교해 더 빠른 이동을 가능하게 하며, 새로운 교통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적용 구간: 남안성분기점(JC) ~ 용인분기점(JC) (31.1km)
• 안전성 강화 기술:
  • 배수성 포장: 비 오는 날에도 도로 미끄럼 방지
  • 스마트 교통 관제 시스템: 사고 자동 감지 및 실시간 교통 정보 제공
  • 평탄성 개선: 음파센서를 활용한 도로 평탄성 유지

추가 운영 계획

1. 고삼호수휴게소 (임시 운영)
   • 현재는 임시 휴게소로 운영 중이며, 완공 예정일은 2025년 10월입니다.
   • 고삼호수 인근에 위치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 완공 이후에는 더 많은 편의 시설과 확장된 공간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2. 남용인IC (2025년 12월 개통)
   • 고속도로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가적으로 개통 예정입니다.
   • 용인 및 인근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전망입니다.

안성-구리 고속도로의 주요 기대 효과

1. 물류 효율성 향상
   • 수도권 남부와 동부를 잇는 핵심 물류 동맥으로, 물류 비용 절감과 배후 산업단지 활성화에 기여.
   •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같은 주요 산업단지의 접근성 향상.
2. 지역 경제 활성화
   • 안성, 용인, 구리 등 인근 지역의 상권과 관광지 방문객 증가.
   • 수도권 동남부 지역 발전 촉진.
3. 교통 체증 완화:
   • 기존 국도 및 고속도로의 교통량 분산 효과.
   • 출퇴근 시간 단축으로 운전자들의 삶의 질 향상.

안성-구리 고속도로는

안성-구리 고속도로는 국내 최초로 제한속도 120km/h를 도입하며, 이동 시간과 거리 단축,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덕토평대교와 남한산성터널 같은 주요 시설은 교통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안성과 구리를 잇는 새로운 고속도로를 통해 더 빠르고 안전한 이동을 경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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