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통이대리입니다.
교통영향평가에서 서비스수준은 어떤 방식으로 분석해야 될까요?
「교통영향평가 지침(2016)」을 살펴보면 알 수 있는데요.
- 제16조(서비스수준 분석 및 승용차 환산계수) 교통량의 서비스수준 분석은 다음 각 호의 사항을 포함하여 분석하되 그 결과와 승용차 환산계수는 최근년도의 도로용량편람의 기준에 따라 제시한다.
현시점(2019)에서 최신 도로용량편람은 2013년도에 발행된 자료입니다.
대학시설 도로용량편람을 보고 열심히 공학계산기를 활용해 문제를 풀던 생각이 나는데요.
이러한 수고를 덜고,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2013 KHCS"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자료는 아래 대한교통학회 사이트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최근 2019.12 업데이트 됐습니다.
https://korst.or.kr/bbs/board.php?bo_table=data&wr_id=91
최근까지 프로그램상 오류부분을 바로잡아 업데이트해서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고 있고요
"2013 KHCS"이용자들을 위한 카페에서 관련 정보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https://cafe.naver.com/khcs2013
도로용량편람상의 계산법을 최대한 구연해 놓은 프로그램이지만,
업무를 하다 보면 현실에서는 도로용량편람에 제시된 도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KHCS프로그램의 한계점이나 오류가 발생기도 합니다.
하지만 꾸준히 도로용량편람과 교통공학책을 공부하며 분석을 한다면 충분히 KHCS 프로그램으로 현황을 적절하게 구연할 수 있으니 계속적인 노력이 필요하겠죠.
교통에는 변수가 너무 많은 거 같아요ㅠㅠ
마지막으로 교통영향평가상 서비스수준 분석은 도로용량편람기준을 따라야 하지만
위에 얘기처럼 도로용량편람이나 KHCS프로그램의 방식으로 분석하기에 한계가 있거나 더 적절한 분석방법이 있으면,
교통영향평가지침상에서도 "도로용량편람을 적용하지 아니할 경우에는 그 내용과 객관적인 자료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여야 한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