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산자원부가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 개최하여, 산업단지 대개조지역으로 경북(거점산단: 구미국가산단)을 선정했다는 소식입니다.

 

 

■ 산업단지 대개조 프로젝트

 

산업단지 대개조는 코로나19 이후 중요성이 부각된 국내 제조업의 중추인 산업단지를 지역산업 혁신거점으로 집중 지원하는 지역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입니다.

 

 광역지자체가 주력산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내 거점 산단(스마트산단 등)허브로 하고, 연계 산단 또는 도심 지역을 묶어 산단혁신계획을 수립하면, 중앙정부컨설팅을 통해 계획을 보완하고, 평가를 통해 5내외 지역을 선정하여 3년간 부처 예산을 집중 투자해 육성·지원하는 중앙-지방 협력형 사업입니.

 산단 대개조 지역 선정계획(누적) : (‘20) 5개 내외(’21) 10(‘22) 15

 

위원회에서 평가결과를 토대로 경북(구미), 광주(광주첨단), 대구(성서), 인천(남동), 전남(여수) ‘20년 산단 대개조 지역으로 선정하였습니다.

 

■ 경상북도 산업다지 계획

1. 혁신계획 개요

주력업종 : 전기전자, 화학, 기계

비전,목표 : 전자산업 고부가화와 초소형 전기차 소재부품의 글로벌 리딩 수출기지 부활

대상지역 : [거점단지]구미국가 [연계단지]김천1일반, 왜관일반, 성주일반

산업적 중요도

경북도 업체수의 47.0%, 생산액 30.0%, 고용 36.6%

혁신역량

부설연구소 보유기업 비중 16.4%

신청 사업 : 35개 사업

○ 추진체계 : 15개 기관 협의회 구성

 

 

2. 지역여건

주력산업 전환 : 대기업 이전 등으로 협력 생태계 부재 지역의 한계*산단 중심 협력으로 극복 필요(GVC 재편 대응)

*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대기업 이전 등으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기반 붕괴 위기에 직면

 

3. 혁신계획 구성

. 전략성

전자산업 고부가화미래차 소재·부품·완차 산업구조를 형성하여 초격차 품목(전장부품) 경쟁력 강화, 새로운 협력형 제조업 연결망 구축 제시

- 거점·연계 구조를 통하여 이루고자 하는 전략품목을 구체화

(초소형 전기차-뿌리산업, 차세대 모바일-디스플레이 등)

* 구미(전기전자 거점) - 김천1(e-모빌리티) - 성주(뿌리기업 중심 차량부품) - 왜관(스마트 물류)

 

- 구미-김천1-혁신도시 간 연계협력을 통한 대중소 상생형 초소형 전기차 부품 완성차 개발(협업, 공동생산실증)로 국내외 전기차 핵심부품 시장을 조기 선점

 

- 아이디어 고도화(`20), 공동 R&D 및 실증(`21), 공동생산(`22) 예정

* ex) 대기업(LG전자: 전기차 배터리, 도레이첨단소재: LED 필름)-중견기업(벡셀: 차량용 ESS)-소기업(엠에스오토텍:차체, 한호산업:동력전달장치, 전우정밀:신품 부품, 형제파트너스: 조립 등)

 

 

. 적정성

ICT 실증기반 전기전자업종 고부가가치화, G-focus 전문기업 육성* 및 산단 재난재해 통합 안전망 구축을 비롯하여 다부처 사업을 분야별**로 효율적으로 구성

* 경북특화형 글로벌 수출 전문기업 50개 육성(공동R&D제조물류유통해외진출 지원)

** 제조혁신 분야 : 제조로봇 보급 실증(산업부), 인력양성 분야 : 스마트공장 특화캠퍼스(고용부), 인프라개선 분야 : 산단도시재생과 연계한 상상허브 및 산단형 스마트시티 챌린지(국토부)

 

. 효과성(성과목표, `23년까지)

일자리 21천명 창출, 글로벌 선도기업 20개 증가, 기술혁신형기업 12% 증가, 수출증대(수출기업 제품화, 수출인증 건수 등을 점수화) 6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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