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대리입니다. 이번에는 고양시 핵심사업인 고양테크노밸리 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참고로 고양테크노밸리는 4차 산업혁명의 격변 속에서 21세기 통일 한국의 경쟁력과 번영을 대표하는 최첨단 산업클러스터가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희망을 담아 남북 접경지역인 경기 북부의 핵심 도시 고양시에 조성되는 클러스터를 말하는데요.
주요사업으로는 일산테크노밸리, 고양청년스마트타운, 고양방송영상밸리, 한류월드 테마파크, 킨텍스 제3전시장 등이 있습니다. 현재 고양테크노밸리 사업지에는 고양관광문화단지 상업시설에 주상복합 아파트들과 호텔, 방송국(JTBC, EBS) 등만 들어선 상태인데요. 앞으로 고양테크노밸리 사업이 조성되고 GTX-A노선이 개통되면 해당지역의 집값은 천군만마를 얻게 되겠네요.
■ 일산테크노밸리 조상사업
▷ 도로 교통의 안전과 소통을 도모하고 좋은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 사업기간 : 2016년 ~ 2023년
- 위치 :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 면적 : 80만㎡
- 사업비 : 약 6,946억원
- 사업주관 : 경기도, 고양시, 경기도공, 고양도공
- 개발컨셉 : IT 기반 실감형 가상현실(VR) 콘텐츠산업, 자율주행, IT 융합의료시술, AI 등 미래수요 창출 신산업, 플랫폼 조성
▷ 기대효과
- 약 1조 6천억원 신규투자, 1,900여개 첨단 신산업 기업 입주, 18천명 직접고용 효과
-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수요 창출형 모델 제시
▷ 비전 : 경기북부의 첨단지식산업 메카조성을 통한 고양테크노밸리 목표달성
▷ 전략
- 창업 생태계 조성 : 구성원 혁신역량 강화 및 적재적소 인력공급, 청년창업도시 및 loT실증도시 브랜드 구축
- 산업입지 기반 마련 : 산업생태계의 허리가 되는 중견기업 전략적 유치, 기업유치 및 지원제도 개발, 첨단산업 고양시 브랜딩 개발 및 홍보 활용
- 실리콘밸리내 협력클러스터 구성 : 융복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 기술이전·중개 및 기술 사업화 지원
- 전략적 타겟산업 설정 : 4차 산업, 창업생태계 조성으로 판교TV와 차별화, 상암DMC 등 경쟁단지에 없는 특화분야 육성
■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
▷ 경기도, 고양시, 경기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4개 기관이 공동시행하는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안)이 20일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되어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 고양시에 개발계획 수립(안) 신청 이후 6개월 만에 부처 협의 및 각종영향평가 수립완료, 도시계획심의 완료 등 관계 기관의 빠른 절차 진행를 보였습니다. 특히 지난 7월 1일자로 개정된 토지보상법에 의거 중앙토지수용위원회 공익성 심사 절차가 강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업의 경우 사전에 토지소유자 다수의 동의를 확보해 원활한 심사 통과를 이뤘다. 올해 12월 말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과 동시에 사업인정 고시를 받게 되면 본격적인 협의보상 절차진행이 가능하게 됩니다.
▷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는 고양시 일산서구 법곳동 약 85만㎡ 일원에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AR/VR산업, ICT 기반 첨단융복합산업, 방송영상 콘텐츠산업 등 차세대 성장을 주도하는 혁신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됩니다.
사업구역내 약 32만㎡ 부지를 산업시설용지로 계획하고, 단지 전체를 총 4개 구역(테크노, 사이언스, 비즈니스, 커뮤니티)으로 특화 조성할 계획이며, 이 중 지난 7월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배정받은 경기도내 공업물량 10만㎡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중복 지정하기 위해 2020년 산업입지법에 따른 산업단지 지정계획 수립절차도 병행 추진할 예정입니다.
▷ 지원시설용지에는 판교테크노밸리와 상암DMC 성공사례와 같이 공공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으로, 향후 입주기업의 판로개척, 창업 및 성장단계 기업대상 금융, 연구개발 등 공공지원업무와 방송영상, 바이오, ICT 산업 등 전략산업육성을 위한 지원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 경기도와 고양시를 비롯한 공동사업시행자는 2020년에는 착공을 위한 보상업무 착수와 실시계획승인절차를 이행하고, 2021년 착공, 2023년 단지조성공사를 마무리해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를 빛낼 기업들을 맞이할 준비를 끝낸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