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대리입니다. 이번에는 충청권 남북축을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 개발계획과 대전광역시 도시철도 연계개발계획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건설사업
충청권 광역철도는 대전시의 남북축을 잇는 도시철도 3호선 역할을 하며, 도시철도 1, 2호선과 연게한 철도중심의 대중교통 기반 구축을 대전시에서 계획하고 있습니다.
▷ 충청권도시철도 기본계획
ㅇ 충청권 광역철도는 계룡~신탄진(35.4㎞) 구간을 잇는 기존선 개량형의 광역도시철도로서,
ㅇ 정차역은 모두 12개 역으로, 이 중 도마, 문화, 용두, 중촌, 오정, 덕암 등 6개역을 신설하게 되고, 계룡, 흑석, 가수원, 서대전, 회덕, 신탄진역 등 6개역은 현 역사를 광역철도역으로 개량해 사용합니다.
* 역사 명칭은 모두 임시명칭으로, 추후 ‘국토부 역명심의위원회’를 거쳐 확정예정
ㅇ 이 중 가수원, 도마, 오정역은 2호선(예정)과, 용두역은 도시철도 1호선과의 환승역으로서의 기능을 담당하게 됩니다.
ㅇ 선로는 현재 호남선의 여유용량을 이용하되, 광역철도 운행에 따른 경부선 용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차장~회덕(4.2㎞) 구간을 복선으로 증설하고, 회덕~신탄진(5.8㎞) 구간에는 단선 추가 및 차량은 1편성당 2량씩 편성해, 1일 65회(편도)를 운행할 계획이다.
▷ 사업개요
ㅇ 1단계 구간 : 계룡~신탄진(35.4㎞*)/(전 구간)논산~청주공항(106.9㎞)
* 35.4㎞:대전시 32.6㎞(92.3%), 충남도2.74㎞(7.7%)
ㅇ 사업기간 : 2015년~2023년(2024년 개통)
ㅇ 사업규모 : 정거장 개량 및 신설 12개소, 선로용량 증설 10㎞
|
기존역 6개소 (신설역) 6개소 |
▸계룡~흑석리~가수원~(도마)~(문화)~서대전~(용두)~ (중촌) |
|
선로용량 증설 |
▸조차장~회덕(4.2km) 복선 증설, 회덕~신탄진(5.8km) 단선 증설 |
ㅇ 총사업비 : 2,307억 원/국비 1,246억, 지방비 1,061억
▷ 추진과정과 준공시점
ㅇ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고시(’11. 4.)
ㅇ 사전타당성조사 실시(’13. 4.~11.)
ㅇ 기획재정부(KDI) 예비타당성조사 실시(’14. 5.~’15.11.)
ㅇ 기본계획 추진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16. 3.~18. 11.)
ㅇ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총사업비 조정 완료(’18. 7.)
* (예타)2,107억 원→(총사업비 조정)2,307억 원(증200, 9.5%)/재원변경 및 부대비요율 현행화
ㅇ 지방재정 중앙 투자심사위 심사 통과(’18. 11.)
ㅇ 기본계획 고시(’18. 12.)
ㅇ 기본 및 실시설계(’18. 12.~ ’19.)→공사 및 시운전(’20.~’23)→개통예정(’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