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통에서도 사랑이 싹튼다고 하죠?
코로나19로 전쟁 같은 겨울을 보내고 있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초콜릿처럼 달달한 발렌타인데이가 찾아왔습니다.
이번에는 발랜타인데이 보기 딱 좋은 넷플릭스 로맨스 영화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플립(Flipped), 2010
첫 번째 추천 로맨스 영화는 귀엽고 깜찍한 소년소녀들의 성장 로맨스
"플립 Flipped" 입니다.
네이버 평점 : 9.1 // 다음 평점 : 9.1
영화 플립은 어린 시절 너무나도 풋풋한 첫사랑을 시작하는 소녀와
소녀의 적극적인 사랑 표현을 받는 소년의 성장형 로맨스입니다.
보는 내내 미소가 절로 나는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장면들로 꽉꽉 들어찬 영화입니다.
서로의 사랑이 성장하는 속도는 다르지만
진심으로 상대방을 대할 때 느낄 수 있는 사랑의 감정들
어른들한테도 예외는 아닌 것 같습니다.
영화가 끝나지 않기를 바라며 보게 되는 영화로
2010년 작품으로 개봉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동화 같은 분위기의 영화는 전혀 촌스럽지 않고 따듯하게 다가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어린시절 풋풋하고 사랑스러웠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분들께 추천해드리는 영화입니다.
마이 프리텐드 와이프(Just Go With It) , 2021
두 번째 추천 로맨스 영화는 로맨스 코미디 장인 아담 샌들러의 영화
"마이 프리텐드 와이프"입니다.
네이버 평점 : 없음 // 다음 평점 : 7.8
사실... 아담 샌들러의 로맨스 코미디 영화는 그냥 재밌습니다.
정말 편안하게 웃으면서 마음 따듯하게 만들어주는 영화인데요.
바람둥이 성형외과 의사 아담 샌들러는
여자를 유혹해서 즐기고 여자가 결혼을 원하면 가짜 결혼반지로 유부남 행세를 합니다.
그러나 여교사 팔머를 보고 한눈에 반해버린 아담은
그동안 이용했던 가짜 반지를 들키고 결별 위기에 처합니다.
임기응변으로 결혼했지만 이혼을 앞두고 있다고 속이게 되고,
결국 병원의 직원 캐서린에게 가짜 아내 역을 부탁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니콜 키드먼과 브루클린 데커와 같은 절세미녀들 사이에서도
제니퍼 애니스톤의 매력이 돋보이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발렌타인데이 집에서 보기 좋은
넷플릭스 로맨스 영화 추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