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버스, 지하철) 분실물 찾는 방법

버스나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지갑이나 휴대폰 등의 물품을 분실했을 때 어디로 가면 분실한 물건을 찾아볼 수 있을까요? 경찰청과 서울시에서는 대중교통분실물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버스, 지하철에서 잃어버린 분실물을 찾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버스에서 잊고 내린 분실물 찾기

버스를 이용하다 분실물이 발생 했을때는 첫 번째로 내가 이용한 버스정보를 파악한 후 차고지로 연락을 해야 봐야 합니다. 이때, 탑승했던 버스번호, 하차 정류장, 승하차 시간 이 세 가지를 차고지 담당자분에게 알리고 분실물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분실물 습득 후 차고지를 방문해 분실물을 직접 찾아갈 수 있는데요.

만약 버스에서 하차한 직후 분실 사실을 알게 되어 빠른 대처를 취할 경우 지역 내 차고지 혹은 버스정보시스템 등에서 탑승했던 버스기사의 연락처를 확인하고 버스 기사와 직접 연락을 취해 분실물 습득 여부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

버스차고지에서는 7일간 물품을 보관한 뒤, 경찰서로 물건을 넘기게 되어있는데요. 이 경우네는 lost119를 이용하여 분실한 물건을 찾을 수 있습니다. lost112에서는 대중교통은 물론 어디서든 잃어버린 물건들은 이곳에 모이니 분실한 물건이 있을 때면 lost112에서 확인해 보세요.

경찰청 유실물 종합관리시스템

1. 버스 하차 직후 분실물 확인시 차고지 또는 버스정보시스템에서 버스기사분의 연락처로 확인.
2. 7일 이내 분실물 확인시 차고지에 버스번호, 하차 정류장, 승하차 시간(날짜)으로 차고지에서 확인.
3. 7일 이후 분실물 확인시 lost112 사이트에서 확인.

 

 

 

■ 지하철에서 잊고 내린 분실물 찾기

지하철에서도 버스와 마찬가지로 분실물이 생겼을 때 이용했던 지하철 정보를 기억해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내린 위치를 정확히 확인해야 하며, 승강장 발아래에 쓰인 칸 번호를 확인해야 합니다. 칸 번호를 알고 있을 수록 분실물을 빠르게 찾을 확률이 높습니다.

만약 하차 이후 분실물을 확인했거나, 급한 볼일로 역무원에서 분실물에 대해 얘기 해지 못했을 경우에는 지하철 분실물 센터를 방문하여 열차에 승차한 시간이나, 하차한 시간을 본인의 교통카드로 직원 확인 후 해당 시간대의 열차 번호를 확인하고 그 열차가 현재 어떤 상태인지(운행중인지, 기지로 입고되었는지 등)를 확인하여 유실물 회수를 도와준다고 합니다.

지하철 분실물 센터는 평일 오전9시부터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공휴일이나 이용 시간 전후라면 역무실에 방문해 분실물에 대한 문의를 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의 경우 대중교통 통합 분실물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분실물 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내가 분실한 물건이 맞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사진 촬영 등을 통해 분실물 회수율을 높이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대중교통 통합분실물센터

대중교통 통합분실물센터

대중교통 통합분실물센터 | 서울특별시

 

 

 

1. 지하철 하차 후 바로 분실물 확인시 역무원에게 이용한 지하철 및 분실물 정보 전달.
2. 지하철 역 밖에서 분실물 확인시 분실물 센터 방문 후 본인 교통카드로 이용 열차정보 확인 후 분실물 회수(평일 분실물센터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3. 서울시의 경우 대중교통 통합분실물센터 홈페이지 운영.

이것으로 대중교통 분실물 찾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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