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9호선이 강동, 하남, 남양주를 연결합니다. 2031년 개통 목표로 출퇴근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수도권 동북부 교통 체증을 해결합니다. 또한, 이번 확장 사업으로 강동구부터 하남시, 남양주시를 거쳐 진접2지구까지 연결되며, 수도권 동북부 지역에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입니다.
강동 하남 남양주선 노선 개요
강동하남남양주선은 현재 공사 중인 중앙보훈병원역~강일동 구간(9호선 4단계)에서 이어지며, 다음 지역들을 순차적으로 연결합니다.
- 강일동
- 고덕·강일지구
- 미사지구
- 남양주 왕숙·왕숙2지구
- 진접2지구
총 길이는 17.59km, 정거장은 총 8개로 구성되며, 모든 역에 서울 지하철 9호선의 중량전철이 운행될 예정입니다. 개통시기는 2031년으로 국토교통부는 발표했습니다.
시간 단축으로 더 여유로운 하루
이번 연장으로 남양주 진접2지구에서 서울 논현동까지 단 51분 만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기존 버스를 이용하면 약 72분이 소요되던 구간이 20분 이상 단축됩니다. 특히 강남 지역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어 출퇴근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듭니다.
교통망 연결로 더 넓어진 이동 범위
강동하남남양주선은 기존 9호선뿐만 아니라 다음과 같은 주요 노선과 연결됩니다
- 4호선 진접선
- 경춘선
- 경의중앙선
- GTX-B노선
이로써 수도권 동북부 주요 지역을 사통팔달로 연결하는 교통 중심축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2031년, 더 가까운 미래
이번 사업은 3기 신도시인 남양주 왕숙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국토교통부는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하며,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를 크게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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