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여드름 피부관리 꿀팁

작년부터 코로나로 인해 국민들의 일상에 큰 변화가 찾아왔는데요. 그중 많은 분들이 답답해하시는 마스크 착용이 있습니다. 코로나 예방을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품이 돼버린 마스크, 하지만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여드름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장시간 마스크 착용은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키기 때문에 마스크 선택과 피부관리방법에 중요합니다. 

       < 목차 >

 

1. 마스크네 : 마스크 피부트러블

▷ 마스크(Mask)와 여드름(Acne)의 합성어인 마스크네(Maskne)는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발생하는 여드름을 의미하는 신조어인데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마스크로 인한 피부 트러블 발생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스크네

▷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답답함은 둘째치고 마스크 안쪽에 생기는 땀과 침의 습기가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고 있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마스크가 피부에 접촉되면서 발생하는 마찰과 자극 때문에 접촉성 피부염도 유발되고 있습니다.

▷ 마스크 여드름은 피부가 고온다습한 폐쇄적인 환경에서 머물 수밖에 없어 자연 보호막이 파괴되고 세균이 증식하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만약에 화장한 뒤에 마스크를 낀다면 땀과 피부 노폐물이 화장품과 함께 엉겨 모공을 막게 되어 뾰루지나 여드름 발생이 더욱 심화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마스크로 답답해진 일상에 피부 트러블을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2. 마스크 여드름 방지를 위한 관리법

2-1) 마스크 관리법

▷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마스크의 소재와 크기를 확인하고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이러스 감염을 차단하면서도 얼굴에 과하게 밀착되지 않는 마스크를 선택해야 하는데요. 피부를 압박하거나 자극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특히, 마스크 소재를 꼼꼼하게 확인해 사용된 소독제 등에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고 마스크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2-2) 마스크 교체

▷ 마스크는 매일 교체하거나 세탁하며 청결한 상태로 착용해야 합니다. 마스크를 하루 종일 착용하면 마스크 안쪽에는 땀과 습기, 노폐물 등이 생기며, 이는 고온다습한 환경 속에서 세균 증식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외부의 먼지와 세균도 함께 있기 때문에 마스크를 재사용하는 것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화장품이 묻은 마스크는 자주 교체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2) 피부를 가볍게 하기

▷ 여드름과 같은 피부 트러블 발생을 줄이려면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피부가 숨을 쉴 수 있도록 최대한 가볍게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장을 최소화하는 것이 피부 트러블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며 세안 시, 자극이 적은 세안제를 사용해 꼼꼼히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기름기가 많이 올라와 피부 트러블을 피하려고 보습제를 건너뛰는 것은 삼가주시고, 피부의 각질이 모공을 막지 않도록 촉촉하게 보습을 해줘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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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으로 마스크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번 글이 마스크와 여드름에 대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도움되신 분들은 공감, 구독,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