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도심 공공복합사업 후보지가 선정되었는데요. 총 4곳으로 서울특별시 3곳, 울산광역시 1곳입니다. 서울시 3곳은 서대문역, 약수역, 오동공원 인근이 후보지로 선정되었으며, 서대문역 주거상업고밀지구에는 500호, 약수역 주택공급활성화지구에는 1,300호, 오동공원 주택공급활성화지구에는 1,200호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 목차 >
1. 6차 도심 공공복합사업
▷ 6차 후보지선정 관련 서울 소재지는 1~5차 발표와 동일한 입지요건을 경기·울산지역은 지역여건 등을 감안하여 20년 초과 노후건축물 수가 50% 이상인 주거지*를 대상지로 검토하였으며,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후보지들도 입지요건, 사업성 등을 추가 분석하여 사업추진 여부를 지속 검토해나가기로 협의하였습니다.
* 서울 : 20년 경과 건축물 수 60%이상, 울산 : 20년 경과 건축물 수 50%이상
▷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 4곳에 대한 사업효과 분석결과 용도지역 상향 등 도시계획 인센티브를 통해 재개발 등 기존 자력개발 추진 대비 ①용적률이 평균 61%p 상향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급세대도 도시규제완화 및 기반시설 기부채납 완화(15% 이내) 등을 통해 자력개발 대비 ②구역별 평균 약 256세대(29.7%)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 또한, 토지주 수익은 공급물량 증가에 따른 사업성 개선을 통해 ③우선분양가액이 시세대비 평균 60% 수준으로 예측되었으며, 이에 따라 토지주 수익률*도 평균 20%p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3080+ 사업을 통해 사업성 개선의 효과가 토지주에게 실질적인 이익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2.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서대문역 남측 주거상업고밀지역
▷ 도심 중심가의 좋은 입지에도 불구하고 주변지역에 비해 노후·저이용 지역에 주거‧상업 등 기능이 집약한 고밀개발을 통해 자족거점지로 조성하여 역세권 및 도시 중심가로서의 가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3. 서울 중구 신사동 약수역 인근 주택공급활성화지역
▷ 부지 특성(1종지역․구릉지 등)상 낮은 사업성으로 인해 별도 개발이력 없이 노후화 중이었으나, 공공참여 및 인센티브로 사업성을 제고하여 인근 공원 등과 연계·조화되는 주거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4. 서울 성북구 장위동 구장위12구역
▷ 사업정체로 정비구역이 해제된(’14.11월) 이후 지속 노후화가 진행중인 지역으로, 도로 등 기반시설 정비와 친환경적 요소와 연계한 건축물 배치 등을 통해 쾌적하고 경관이 우수한 주거공간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5. 울산 중구 우정동 울산혁신도시 남측
▷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개발대안이 부재한 지역에 도심복합사업을 통해 인근 개발사업과 연계, 울산의 신주거지역 조성 및 지역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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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으로 도심 공공복합사업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번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되신 분들은 공감, 구독,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