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로 접어드는 시기 여름이지나가고 가을이 다가오면서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졌는데요. 가을철 큰 일교차와 건조한 공기는 체내 면역력을 저하시켜 피로감을 유발하고, 각종 감염성 질환을 유발합니다. 이번에는 환절기 건강관리 방법과 대표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질환인 감기 예방법 및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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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감기 예방법
우리나라 환절기는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해 신체가 적절한 체온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데요. 감기는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일교차가 심해지거나 건조한 상태가 오래가서 콧속의 점막이 마르거나 인체가 피로하여 저항력이 떨어졌을 때, 감기 바이러스나 세균이 콧속 또는 인두나 편도를 침범하였을 때 발생하게 됩니다.
감기는 독감과 달리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100가지 이상으로 매우 많기 때문에 예방 백신이 존재하지 않아 '감기 치료는 병원가면 2주, 집에있으면 14일'이라는 농담이 있습니다. 따라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인데요. 환절기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코로나19 예방 수칙처럼 개인위생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감기가 유행할 때에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은 되도록 피하고,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외출 후 집으로 돌아오면 반드시 손발을 씻는 습관이 중요한데요. 손을 씻을 때에는 비누로 손구석구석 거품을 칠한 다음에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내면 됩니다. 이때 어떠한 비누를 사용하냐 보다 비누거품을 깨끗이 씻을 때 손에 붙어있던 세균과 바이러스가 같이 씻겨 나가는 현상이 감기를 예방하는데 중요합니다.
감기의 증상과 치료법
감기는 리노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등 200여 가지가 넘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되는데요. 콧물감기(콧물, 코막힘, 재채기), 목감기(인후통, 인후 건조감 등), 기침감기(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감기는 독감과 달리 발열 증상이 없다는 것이 가장 두드러진 특징입니다. 하지만 평소 기관지 천시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등의 질환을 앓고 있던 분이라면 증상이 더욱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감기는 1년에 평균 성인은 2~4회, 소아는 6~7회 정도 앓고 지나가는 것이 보통이며, 수 일 내 쉽게 자연 치유됩니다. 하지만 간혹 부비동염(축농증), 중이염, 기관지염이나 폐렴과 같은 합병 증세를 보이기도 해요.
감기를 예방 및 치료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편식을 피하면서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생활의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요. 과로나 과음, 흡연 등을 피해 몸의 저항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합니다. 기관지 점막의 건조가 감기 바이러스의 침투를 쉽게 하므로 따뜻한 물이나 차도 틈틈이 마셔주세요.
실내 온도는 20~22℃로 맞추고 습도는 50~60% 정도를 유지해 주면 좋습니다. 또한 집 안을 자주 환기하고 진공청소기나 물걸레로 자주 청소하는 등 실내 청결에도 신경을 쓰는 것도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지나친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은 인체의 면역 시스템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피로하지 않도록 컨디션을 잘 관리하는게 중요합니다.
합병증이 없는 감기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나아지는데요. 만약 2주 이상 기침 등의 증상이 지속되고, 감기약을 먹어도 낫지 않는다면 폐렴과 같은 합병증은 아닌지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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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환절기 건강관리법과 감기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번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되신 분들은 공감, 구독, 댓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