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분실물 접수 건수중 가장 많이 접수된 물건이 바로 지갑인데요. 하지만 정식으로 접수된 분실물 중에서 40%는 주인에게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지하철에서 지갑을 잃어버렸을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지하철 분실물 찾는 가장 빠른 방법
지하철을 이용하다가 물건을 잃어버렸다고 인지하는 순간 가장 먼저 분실한 위치와 시간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잃어버린 위치도 하차역, 방향, 열차칸 등 자세히 기억하고 있으면 좋습니다.
- 물건을 잃어버렸다고 인지하는 순간 기억해야 될 것.
- 지하철 하차역 : ex) 서울역
- 하차역의 방향 : ex) 인천방향, 서울방향
- 하차했던 열차칸 : ex) 6-2열차칸
- 하차했던 시간 : ex) 오후 7시 30분
이렇게 분실했던 위치와 시간만 기억하고 있엇도 해당 노선의 유실물센터에 연락해 분실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 1~9호선까지 운영하고 있는 유실물센터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로 유실물은 유실물센터에서 7일간만 보관됩니다.
- 1,2호선 : 시청유실물센터 : 시청역 : 02-6110-1122
- 3,4호선 : 충무로유실물센터 : 충무로역 : 02-6110-3344
- 5,8호선 : 왕십리유실물센터 : 왕십리역 : 02-6311-6765, 8
- 6,7호선 : 태릉유실물센터 : 태릉입구역 : 02-6311-6766, 7
- 9호선 : 종합운동장유실물센터 : 9호선 종합운동장역 : 02-2656-0930
잃어버린 위치와 시간을 모른다면?
유실물센터에서 7일간 보관된 물건은 이후에 경찰서로 옮겨지는데요. 그래서 잃어버린 물건이 늦게 생각났거나, 잃어버린 위치와 시간을 모른다면 경찰서에서 우영하는 습득물 사이트에서 확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주인을 기다리는 유실물이 실시간으로 업로드되고 분실장소와 분실날짜 정보가 제공되기 때문에 내가 언제 어디서 잃어버렸는지 몰라도 내가 잃어버린 물건이 접수만 된다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지하철 지갑 잃어버렸을때 찾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번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참고하면 좋은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