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북극 제트기류의 영향으로 한파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특히 손발이 너무 시려서 한랭진활 환자 또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겨울철 대표 한랭질환인 동상의 증상과 응급처치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상의 증상
- 피부가 붉어지거나 저린 현상이 발생한다.
- 점차 흰색이나 누런 회색으로 피부색이 변한다.
- 비정상적으로 단단해지는 피부 촉감과 부드러운 광택이 생긴다.
- 피부 감각이 저하된다.
위에 4가지 증상이 동상의 대표적인 증상인데요. 동상이 심하지 않으면 몇시간 내에 정상적으로 피부가 회복될 수 있지만, 심한 경우에는 피부조직이 죽으면서 물집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증상이 심한 경우 피부에 감강이 없어지고 물집이나 부종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동상으로 손상된 피부를 절단할 수 있으니, 위에 대표되는 4가지 동상의 증상을 잘 확인하셔서 초기에 적절하게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동상의 원인과 응급처치 방법
- 동상의 원인
- 추운날씨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혈관수축으로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해 신체부위가 얼어서 조식 손상
- 동상 발생시 응급처치 방법
- 가벼운 증상인 경우 : 동상 부위를 38~42도의 따듯한 물에서 약 20~40분간 천천히 녹여준다.
- 중증 이상인 경우 : 따듯한 곳으로 이동해 혈액순환 방해가 되는 악세사를 모두 빼고, 동상부위를 약간 높게 한다. 그리고 반드시 의료기관에 빠르게 방문한다.
동상은 영하 2~10도 정도의 추운 날씨에 피부가 노출됨으로써 신체 부위가 얼어 조직이 손상되는 질환인데요. 동상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걸 뽑을 수 있는데요. 추운 날씨에 지속적으로 피부가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됨에 따라 신체 말단부에 공급되는 혈류가 감소하게 됩니다. 따라서 동상은 심장에서 멀리 떨어진 코, 퀴, 뺨, 손가락, 발가락 등에 잘 생기게 됩니다.
동상이 발생한 경우 가볍다고 판단되면 동상 부위를 38~42도의 따듯한 물에서 약 20~40분 정도 녹여주어야 하는데요. 피부가 말랑말랑해지면서 약간 붉은빛이 돌때까지 천천히 녹여줘야 합니다.
동상의 증상이 심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빠르게 의료기관을 방문하는것이 필요합니다. 그 밖의 응급처치방법으로는 젖은 신발이나 옷은 교체해 주고, 혈액순환에 방해되는 액세서리를 모두 빼주세요. 그리고 부종 및 통증 완화를 위해 동상 부위를 약간 높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에서는 피부가 녹으면 혈액응고 억제제, 항염증제, 항생제 등을 사용해 괴사 조직을 제가하는 치료를 해줍니다.
이것으로 동상의 증상과 응급처치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번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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